제주도 한라산 정상에 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한라산 정상에 올라간 이야기를 한번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때는 바햐으로 5월7일 입니다. 정말 더우면서 저녁에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 제주도 라마다 호텔을 갔습니다.

 

 

 

3박 4일 일정으로 갔습니다. 첫달 도착하자 마자 회에다 쏘주먹고 잠깐 잤습니다. 피로가 풀리니 여행 보다는 관광을 선택했습니다. 자동차 렌트를 하고 이러 저리 돌아 다녔어요. 일출랜드 동굴이 정말 시원하고 나무들이 정말 많아 다시 한번 일출랜드 갔는데요. 여전히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동굴속 들어간 사진은 없지만 입구에 들어서고 안쪽까지 천천히 산책하며 돌았어요.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여유롭게 즐기며 놀았어요. 사랑하는 와이프랑 갔더니 정말 기분이 엄청 좋았던것 같아요.

 

 

호텔에 들오 오늘 길에 수산시장에 들려 회 포장해서 쐬주 한잔 더하고 와이프는 와인 먹고 전 쏘주먹고 이렇게 둘만의 오붓한 파티를 하고 잠이 들었어요.

 

 

아침에 6시 기상 했어요. 일찍부터 분주합니다. 한라산을 올라 가기로 했거든요. 호텔 조식을 일찍 먹고 와이프랑 등산복과 배낭 스틱을 매고 한라산으로 달립니다.

 

 

가까운줄 알았지만 호텔에서 40~50분 정도 가더라구요. 생각했던거 보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어요. 그래서 내려오는 시간에 어두워 지면 안되는데 하고 둘이 걱정을 했죠. 우리는 산을 너무 못타는 부부예요^^;;

 

 

제주도 한라산 정상을 향해 올라 갈때는 손도 잡고 사진도 찍고 기분 좋게 올라 갔어요. 하지만 진달래휴개소까지 도착해서 준비해온 라면과 밥을 먹고 그때부터 고민이됩니다. 다시 내려 갈까? 여기 까지 올라 왔어도 우린 성공한거야? 그치? 그렇지? 우리 정말 많이 올라왔지? 그럼 그냥 내려갈까? 그럴까? 하면 거의 내려 가기로 확정을 했지만 옆에 1시간만에 내려 왔다는거에요? 정상에서 말이죠? 1시간만 오르면 정상이에요? 물어 보니 그렇다는거죠..

 

 

그래서 다시 제주도 한라산을 향해 손을 잡고 힘을 내서 올라 갔습니다. 한시간은 커녕 3시간은 더 올라 간거 같더라구요, 그 많은 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고, 쉬었다가 또 오르고 휴~ 무릅이 점점 아파 오더라구요, 발가락도 힘이 들구..

 

 

그래도 쉬지 않고 우린 올라 갔어요. 이젠 오기가 생기 더라구요. 한라산 정상도 눈에 보이고, 뒤를 돌아 보니 정말 많이 올라 왔다는걸 느끼게 되더라구요.

 

 

휴 ~ 드디더 한라산 정상에 올라 왔습니다. 이 기분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지친 발을 달래고 신발을 벗고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기고 서로 기대서 웃고있었어요.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간식을 조금 먹고 사진도 이래 저래 막  찍고, 1시간 가까이 놀았던거 같아요^^;;

 

 

내려 갈때, 너무 힘이 들었어요. 등산하며 쉬는건 정말 안좋더라구요. 간단히 짧게 쉬어야 몸에도 좋은거 같아요 후훗~

 

 

이렇게 다음날 늦게 까지 늦잠을 자고 아점으로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왔어요.

제주도 한라산 정상에 입성한 것이정말 기분이좋고 뿌듯합니다. 어느 누가말해도 자세히 한라산에 대해서 이야기 해줄수 있을꺼같아요^^

 

오늘 제주도 한라산 정상 이야기 마무리 할께요~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Posted by 서현이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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